[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떼루와가 가맹점 내 스테비올배당체 함유 시럽 사용을 전면 도입한다.
10일 떼루와에 따르면 스테비올배당체 함유 시럽 사용은 당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맛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테비올배당체는 남미 등에서 재배되는 스테비아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다. 스테비아 추출물의 단점인 쓴 뒷맛을 개선한 고감미료로 코카-콜라와 펩시,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의 사용 사례가 늘고 있다.
떼루와는 한 달 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전 매장에서 해당 시럽이 사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