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하남에프앤비가 ‘외식아이템의 수명주기와 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1일 하남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과 관련해서 기업가, 학계 등 각 전문가들이 방법을 찾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외식과 조리 관련 학과 교수 약 10여명이 참석해 빠른 주기로 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업계의 방향과 외식 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하남에프앤비 장보환대표는 “80%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5년 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 최동주 교수 역시 학계와 기업간의 연계를 통한 청년 인재 발굴이 필요할 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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