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4월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한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1개 한식 브랜드에 대한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빅데이터 180만1426개를 분석한 결과 한솥, 국수나무, 원할머니보쌈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솥은 참여지수 9만8277, 소통지수 14만179, 커뮤니티지수 9만790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32만9246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32만2888 대비 5.23% 증가했다.
국수나무는 참여지수 9만5448, 소통지수 5만9303, 커뮤니티지수 3만3691로 총 18만8441로 나타났다. 지난 달 대비 6.32% 증가했다.
원할머니보쌈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4489, 소통지수 3만753, 커뮤니티지수 5만3519로 총 17만8761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10.51% 증가한 수치다.
이후 순위는 채선당, 본죽, 새마을식당, 풀잎채, 육대장, 놀부보쌈, 이바돔감자탕, 순남시래기, 신선설농탕, 돌배기집, 큰맘할매순대국, 안동국밥, 한촌설렁탕, 백암순대, 담소사골순대, 백종원본가, 부산아지매국밥, 명동칼국수샤브샤브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한식 브랜드 빅데이터량은 지난 달에 비해 줄어들었고 부정적인 비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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