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주차 PC게임순위, ‘리그오브레전드’ 1위-‘오버워치’ 2위 유지

4월3주차 PC게임순위, ‘리그오브레전드’ 1위-‘오버워치’ 2위 유지

기사승인 2017-04-20 15:49:16


[쿠키뉴스=윤민섭 기자] 4월 3주차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라이엇게임즈의 MOBA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게임관련 데이터 분석업체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4월 3주차 PC방 게임 사용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였고 2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게임 ‘오버워치’였다. 두 게임은 각각 29.55%, 25.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10위권 내의 게임들은 전주와 비교해 순위 변동이 없었다. 3·4위는 넥슨의 FPS게임 ‘서든어택’과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3’가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어 최근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RTS게임 ‘스타크래프트’가 5위를, 넥슨의 MORPG ‘던전앤파이터’가 6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11~20위권 게임에서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오던 한게임의 로우바둑이가 15위를 기록, 전주대비 한 계단 내려간 모습을 보였다. 한때 20위권 밖으로까지 밀려났던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은 다시 3단계 오른 19위에 랭크됐다. ‘검은사막’이 20위권 내에 재진입하면서 블리자드의 MOBA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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