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오뚜기가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연다.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는 5월 13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요리솜씨를 선보이는 행사다.
1996년 6월 첫 시작으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해 21회 대회까지 총 1만여명 이상의 가족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총 400여 가족이 수상했다.
신청가족 중 사전심사를 거쳐 총 150가족이 본선에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행사 당일 본선에 참가하는 150가족이 낸 참가비만큼을 오뚜기가 추가 출연해 한국심장재단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한다.
심사를 거쳐 총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이 증정된다.
특히 참가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