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상록보육원’을 찾아 식사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70여명의 아이들에게 식사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59년에 설립된 상록보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식사는 물론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장난감, 정리수납 등 꼭 필요한 후원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짐보리·채선당·토프레소·본죽·커피베이·셀렉토커피·호식이두마리치킨·돈까스클럽·바푸리·60계치킨 등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후원금과 식사, 간식, 장난감 등을 지원했다.
또 못된고양이·여성분과위원회·대한결핵협회·좋은나라 등이 브랜드 특성을 살려 생활필수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 사회공헌에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