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오비맥주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한국물포럼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장유택 전무와 한국물포럼 윤재홍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오비맥주는 하반기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50여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웨트’를 기반으로 체험형 학습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사내 직원들 가운데 소정의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 웨트 강사를 선발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등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물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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