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랩, ‘테이크아웃 킹크랩’ 대중화 나선다

슈퍼크랩, ‘테이크아웃 킹크랩’ 대중화 나선다

기사승인 2017-04-26 06:56:1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테이크아웃 킹크랩 전문점 슈퍼크랩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킹크랩 대중화에 나선다.

26일 슈퍼크랩에 따르면 슈퍼크랩은 기존의 수입상-대도매상-중도매상-도소매상-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과정을 없애소 킹크랩을 직접 수입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유통시간이 줄어들어 신선도는 높아지게 된다. 슈퍼크랩은 자사인천수조에 구입한 킹크랩 등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매장에서 바로 공급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킹크랩은 90% 이상이 러시아산으로 노르웨이, 알래스카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송거리가 짧아 신선도가 높다. 슈퍼크랩은 현재 러시아, 알래스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받고 있다.

배달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과 송파 일부지역에서 찜과 커팅이 완료된 킹크랩을 배달음식으로 맛볼 수 있다.

현재 슈퍼크랩은 잠실새내점을 열었고 2개월 내 일산백마점, 신촌, 부산사직, 부산해운대 등에 직영과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킹크랩 관계자는 킹크랩 대중화를 통해 나들이나 야구경기 관람할 때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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