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국순당과 강원대학교가 강원도 양조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와 산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6일 국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국순당 배중호 대표와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이 참여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전문인력과 노하우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강원도 양조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국순당은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해 강원대학교가 추진하는 양조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강원대학교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분석장비를 지원해 개발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양사는 강원도 양조산업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