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식품산업수출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남사이공지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제도 제고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K-FOORAN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FOORAND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농심, 대두식품, 대상, 롯데리아, 빙그레, 삼육식품, 정식품, 팔도 등이다.
협약식에서 김 장관은 “한국 농식품이 베트남 국민들의 식생활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