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도드람에프씨가 농협양곡과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도드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양곡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운경 도드람에프씨 대표이사와 유영삼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드람에프씨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인 ‘본래순대’에 농협 쌀을 공급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본래순대는 지난 1일부터 농협양곡을 통해 쌀을 전량 공급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래순대에서 사용되는 농협양곡의 쌀은 연간 2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에프씨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농·축경간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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