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리테일 지분 69% 매각… 내달 3000억원 채권 상환

이랜드, 리테일 지분 69% 매각… 내달 3000억원 채권 상환

기사승인 2017-05-01 20:20:1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랜드가 주력 계열사 이랜드 리테일의 지분 69%를 사모펀드 운용사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분 매각은 총 6000억원 규모며 큐리어스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운용사 컨소시엄에 매각 예정이다.

이랜드는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다음 달 3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에 사용한다.

큐리어스파트너스는 이달 이랜드그룹과 지분 인수 본 계약을 맺고 다음 달 내 거래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그룹은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6000억원을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에 3000억원을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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