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주월드컵경기장 이다니엘 기자] 이승우가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승우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넣었다.
중앙부터 상대 수비수 서넛을 달고 드리블을 시작한 이승우는 아크 정면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다. 볼이 상대편 수비를 막았으나 슈팅이 강력해 그대로 골문 좌측 상단으로 빨려들어갔다. 골키퍼가 미처 손 쓸 수 없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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