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순방 일자가 정해지면서 동행할 경제사절단 구성에 구본준 LG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등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인 등 50여 개 기업 대표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경제사절단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100여곳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제단체들이 참가한 심의에서 기업들의 미국 투자계획 등을 평가해 50개 안팎의 기업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구본준 LG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혔고 삼성과 현대차 등은 누가 갈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