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하이트진로가 아코레이드 와인사의 제품인 모드하우스를 출시한다. 머드하우스는 2014년 영국 론칭 이후 2년 만에 390% 성장한 34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뉴질랜드를 비롯 호주,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머드하우스는 ‘머드하우스 말보로 피노그리’, ‘머드하우스 싱글빈야드 소비뇽블랑’, ‘머드하우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등이다.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오비맥주가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 아시아와 함께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몽골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사진전’을 비롯해 황사·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서약 활동, 몽골 유학생들이 몽골 전통·현대음악에 맞춰 춤추는 플래시몹 등으로 진행됐다.
롯데주류, ‘마주앙 아로니아’ 출시=롯데주류가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신제품 마주앙 아로니아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영동지역 와인원액을 선별해 블랜딩한 농가 상생 와인이다. 롯데주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해 영동군과 ‘와인산업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주앙 아로니아를 기획했다. 마주앙은 현재 로마 교황청의 승인 하에 한국 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마주앙 시그니처, 마주앙 영천, 마주앙 영동 등을 출시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