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찾아가는 가맹점 교육시스템 ‘아띠’ 제도의 확대를 위한 팀을 별도 신설했다.
23일 교촌에프엔비에 따르면 ‘아띠’는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본사 담당자가 직접 가맹점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교촌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에 이뤄지는 기본 교육과 달리 ‘아띠’를 통한 교육은 창업 이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이뤄진다.
교촌에프엔비는 기존 R&D 팀과 PC 팀에서 진행하던 아띠 교육의 강화를 위해 전담 팀을 신설했다. 아띠 팀은 가맹점의 현장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에 진행됐던 제품 품질과 위생 등 QSC 향상 교육에 인력과 매출관리 등 가맹점 운영에 관한 상담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아띠 전담 팀 신설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맹점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띠 제도라는 큰 틀 안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