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 물놀이장 문 열어

경북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 물놀이장 문 열어

기사승인 2017-07-14 16:23:46
[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에 물놀이장이 18일부터 문을 연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17억 원을 들여 박물관 내 1,300㎡ 규모로 건립됐다.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 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터 시설이 갖추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이용요금은 초등학생 이하 1000원이고 청소년 및 어른은 3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몰놀이장이 들어선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 놀 수 있으니,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 조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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