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살충제 계란’이 식품제조업체 2곳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을 유통한 판매업체 1031개소에 대한 추적 조사 중 식품제조업체 2곳에 해당 계란이 납품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유일식품’과 ‘행복담기 주식회사’로 알려졌다.
관계부처는 해당 업체는 물론 추적조사 중인 판매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계란을 모두 압류해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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