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지난 8월 11일 가로수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롭스 가로수길점은 서울 중심상권에 '일상 속의 H&B 스토어'의 면모를 보이며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대구동성로점과 동일한 포맷으로 꾸며졌다.
가로수길점은 대구동성로점과 같이 바코드를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 디지털 전광판 등을 적용해 롭스만의 발랄함을 강조했으며, 또한 계산대 바로 앞 LAST PICK-UP 집기를 통해 고객의 쇼핑 동선을 고려했다.
또한 주 고객인 젊은 여성층을 겨냥하여 매장 내 포토존을 최초로 적용하였다. 특히,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예쁜 건 다 좋아'라는 네온사인 문구와 숲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식물로 구성되었다.
롭스 가로수길점은 전국 매장 중 세 번째로 스마일포인트 기기를 설치한 매장이기도 하다. 이 기기를 이용해 가로수길점 방문 고객은 착한 기부도 하고 롭스 쇼핑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에 설치된 매직 미러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 롭스가 일정 금액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한다. 동시에 캠페인 참여 고객은 4천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한편, 롭스는 가로수길점의 오픈을 기념하며 오픈 하루 전날인 8월 10일에 총 600명의 우수 고객을 초청하여 오픈기념 프라이빗(Private) 행사를 진행했다.
오픈 파티에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품목 추가 30% 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자 전원에게 홀로그램 선글라스 파우치와 매쉬 화장품 파우치를 증정했으며 마카롱과 푸딩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뷰티 유투버 '씬님'을 초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씬님과 고객들이 함께 메이크업 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팁을 전수 받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홀로그램 타투 체험존, 구매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정품이 쏟아지는 캡슐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가득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부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SNS 인증 이벤트와 기념 풍선 증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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