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협력사 교육을 통한 식품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
30일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중소 협력사 28곳 30명을 대상으로 이물조사법·유통기한 관리법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예방활동과 이물 검출 시 구체적인 조사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례를 제시하고 해결과 개선조치까지 도출하는 실습, 토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CJ프레시웨이는 비정기적 교육을 2015년부터 정례화해 매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221개업체 265명이 수강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품질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는 기본이면서도 최우선 순위”라면서 “협력업체가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역량을 높이면 이를 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에 대한 고객 신뢰도 강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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