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진안 장승초 교사 2명이 이번달 29일까지 스웨덴 미르퀘스쿨란을 방문해 공동 수업과 혁신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혁신교육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25일부터 전주 중앙초 교사 2명이 독일 콜헥 학교를 방문해 혁신 교육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
이어 독일 교사들이 전북 학교를 방문하는 사업도 진행되며, 오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빈테후데 학교 교사 2명이 남원초와 군산 회현중을 방문해 교육 과정, 수업, 평가 혁신에 관한 국제 연대포럼, 간담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독일 괴팅겐 종합학교 교사 1명도 다음달 13일부터 교사 1명이 전주 덕일중학교를 방문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외국 혁신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혁신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