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전주시치매상담센터는 21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감데이’ 행사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 예방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상담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등을 소개하고, 치매 선별검사존을 마련하고 치매 검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대통령 공약 사항인 치매 국가 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전주,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