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포예술제, 30일 마산동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제16회 김포예술제, 30일 마산동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기사승인 2017-09-27 14:52:39


경기도 김포시의 대표 지역문화예술축제인 김포예술제가 오는 30일 마산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시 주최, 한국예총 김포지회 주관으로 올해 16회째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정명(定名) 1260년을 맞아 눈부시게 발전하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한 마산동 호수공원에서 역대 최장 추석 연휴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김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면서 시민들의 체험 참여로 시민 화합과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공연, 창작무용, 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가요콘서트, 퓨전국악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느린 우체통에 편지쓰기, 탁본 체험, 네일아트, EM비누 만들기, 샌드아트, 풍선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푸드트럭을 통한 먹거리 장도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는 성대한 개막식 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그룹 의 특별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김포=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