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덤 씬’ 인증샷 SNS 이벤트 진행=댕웅제약은 습윤드레싱 ‘이지덤 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처가 자주 생기는 어린이의 효과적인 상처 관리는 물론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약국에서 ‘이지덤 씬’을 구매한 후 인증샷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 및 키워드(#이지덤 #흉터없이빨리낫자 #키자니아이지덤)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이지덤 브랜드 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글 주소(URL)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응모는 9월27일부터 10월26일까지, 2차 응모는 10월31일부터 11월29일까지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 차수당 1000명씩, 총 2000명에게 어른 1명과 아이 1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는 키자니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1차 당첨자는 10월30일, 2차 당첨자는 12월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 씬은 상처에 잔여물이 남거나 첨가제로 인한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야외 활동 시 상처가 나기 쉬운 어린이들의 효과적인 상처 치유를 돕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디펜스벅스 더블’로 모기와 야생진드기에 대비=최대 10일간의 긴 연휴를 앞두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모기 및 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하반기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매개), 모기매개감염증 등을 지정하고 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성묘나 해외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모기, 진드기 기피제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안전하고, 입증된 진드기 기피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는 물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야생진드기 기피제로 허가 받은 의약외품이다.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DEET 대체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이 국내 최초로 15% 함유돼 있다.
◎GSK 프리미엄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전국 공급=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시즌을 맞아 자사의 프리미엄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전국 공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시즌 전량 판매된 기록을 감안해 이번 2017-2018 인플루엔자 시즌에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환자들이 접종 가능하도록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10월부터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예방하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독일 드레스덴 생산 설비에서 350회의 품질 검사를 거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각 허가당국의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생산되며, 올해 국내 수입 물량도 전량 독일 생산 완제품이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면역체계가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면역원성을 입증 받아 만 3세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만성간질환, 암 등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임상 연구에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해 만성질환자도 접종 가능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