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9일 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 안전운전과 가스밸브 누전기 차단 등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물등을 배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근무 관
리체계를 가동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