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임실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기사승인 2017-10-10 18:05:36

전북 임실군은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를 점령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오는 13일까지 귀성객 맞이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내 주요 곳곳에 불법으로 게첨된 생활형 불법 현수막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보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유통 광고물, 전단지, 음란 퇴폐적 유해 광고물을 단속하고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계도와 병행해 불법으로 게첨되는 생활형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에 따른 안내문을 통보하는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실=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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