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이달 30일까지, ‘4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적 열어…60여점 전시=종근당홀딩스(대표 이병건)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미술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4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2015’의 작가로 선정된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 3명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완전하면서도 낯선 세계와의 조우’라는 부제아래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명의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로 선정된 후 창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경수 작가는 2015년 독일의 국제 예술가 거주프로그램인 글로가우에어(GlogauAIR)를 비롯한 다양한 레지던시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채영 작가와 장재민 작가 역시 자신들만의 독특한 화풍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레지던시와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최근 개인전을 통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종근당 예술지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신진 미술작가를 선발해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작가들의 전시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서울제약 본사 사옥 리모델링 마치고 입주 시작=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로 본사 사옥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건물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변경과 층별 재배치를 포함한 공사로 서울제약은전 임직원의 책상과 집기도 최신 사무용 가구로 교체했다. 회사 측은 “이번 리모델링의 컨셉은 Simple & Purity와 공간 효율성 제고”라고 강조했다.
건물 1층은 카페식 사무공간으로 꾸며 오전에는 영업사원의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영업사원 출장 후에는 카페로 변신해 외부 손님 접견 공간과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1층에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설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하 1층은 강당으로 월례조회 및 직원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며 각 층에는 집기비품 및 OA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탕비실을 별도로 마련하여 사무실 공간을 최대한 넓고 쾌적하게 확보했다.
김정호 사장은 “이번에 글로벌 회사의 면모에 걸맞게 본사 사옥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쾌적한 사무환경은 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극대화될 뿐 아니라 좋은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무기도 된다”고 말했다.
◎함소아제약, ‘함소아 바이오락토 탑’, ‘닥터 비타민D드롭’ 출시=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환절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함소아 바이오락토 탑’과 ‘닥터 비타민D드롭’ 2종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음식으로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 보충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함소아 바이오락토 탑’은 200억 CFU투입(기준유산균수 1억)으로 함소아만의 특허 받은 유산균 7종과 비피더스 증식 특허균을 포함, 총 8종의 유산균을 보유하고 있어 장 정착력과 증식력이 우수하고 장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해조류 성분에서 유래한 고분자 코팅으로 위산이나 담즙에도 살아서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한다. 또한 면역력에 좋은 아연과 함께 삽주, 매실, 생강, 복령 등 10가지 식물혼합추출물이 보조원료로 함유되어 있다.
‘닥터 비타민D드롭’은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D 제품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뼈 형성과 유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에 2방울로 1000 IU(1일 영양섭취 기준 250%)를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흡수율이 좋은 액상형태로 만들어졌다.
유로드로퍼로 정확한 양을 섭취 할 수 있는데 병을 수직으로 세워 1방울씩 섭취할 수 있으며 인공성분을 배제한 천연 오렌지향으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