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찬(61·사진) 전 김포시 복지문화국장이 김포대학교 김포연구원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연구원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김포시에서 복지문화국장으로 근무하다 2014년 명예퇴직한 뒤 김포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포시 규제개혁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김포지사 자문위원, 김포시 시민참여위원,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김포문화원 이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포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또한 김포시 공직 재임 중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유공 홍조근정훈장(대통령), 지역발전유공 녹조근정훈장(대통령),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원장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 양성과 연구 중심, 산학협력 및 국제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이루겠다”면서 “공동체 강화, 세계적인 Top Star Lap 육성,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속적으로 혁신해가는 김포대를 만들기 위해 김포시, 김포시 상공회의소, 김포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