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 개소

대구한의대,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7-10-31 15:49:58

대구한의대학교는 30일 오성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경상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상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는 지역청년의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국내와 일본, 중국 등 국제적으로 성공한 청년, 성공한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화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등을 제안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각종 포럼, 세미나, 연구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과 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 류임우 산학협력단장, 권기찬 경상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찬 경북도 청년U턴 지원센터장(힐링산업학부 교수)은 “인구감소는 지역경제의 축소를 낳고 나아가 청년들을 역외로 유출시키는 악순환이 가속되고 있다”면서 “센터는 이러한 시기에 경북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방의 악순환에 제동을 걸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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