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호찌민] 호찌민 ‘한국문화존’...한국과 경북의 전통문화 '한 눈에'

[여기는 호찌민] 호찌민 ‘한국문화존’...한국과 경북의 전통문화 '한 눈에'

기사승인 2017-11-12 11:17:01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메인 전시관인 ‘한국문화존’이 그 모습을 공개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3시 호찌민시 9.23공원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경북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배한철), 농수산 위원회(위원장 나기보)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국문화존’ 개관식이 열렸다. 

‘한국문화존’은 신라역사문화관, 경상북도·경주시 홍보관, 새마을관, 유교문화교류관 등 4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외관은 한국전통의 선(線)을 모티브로 한국 전통 건축미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시관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한국과 경북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존’은 다음달 3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호찌민=김희정 기자 ,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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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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