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개헌특위 자문위원단이 농업계와 국회간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16일 김 장관은 국회 개헌특위 경제분과 자문위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농업계 헌법개장에 대한 바람과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위원들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반영 등에 대한 헌법 개정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용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박갑주 변호사,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장용근 홍익대 교수 등이 자리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