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이스 전문가들 모이는 ‘2017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7~8일 개최

아시아 마이스 전문가들 모이는 ‘2017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7~8일 개최

기사승인 2017-12-05 11:29:34


경기도 고양시와 고양컨벤션뷰로가 ‘2017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oyang Destination Week)’가 오는 7~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보유한 마이스 도시로서의 고양시를 알리고 앞으로 고양시의 마이스 자원 개발·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tion), 이벤트와 전시(Event&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시아 각국이 주력하는 분야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마케팅 전문가 개리 그리머(CEO, Gaining Edge. 호주), 니틴 사크데바(CEO, Ventre Marketing. 인도), 김철원(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등 아시아 5개국의 마이스 전문가 200여 명이 각 도시의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며 8일엔 한국지식경영학회와 고양시 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의 도시마케팅과 국제행사유치 전문기관인 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단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할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의 대표적인 마이스 국제행사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