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이 8일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들 모임인 경기북부 기우회(畿友會) 12월 정례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직접 표창장을 전달 받은 소 의장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고, 의원은 대변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경기도와 고양시 발전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 의장은 고양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중심, 정책중심, 현장중심의 의회를 표방하며 시민 대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 특히 우수정책 개발과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리더로서 의원 정책능력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고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