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매일유업·CJ프레시웨이·오리온 外

[식음료 단신] 매일유업·CJ프레시웨이·오리온 外

기사승인 2017-12-11 14:18:24

매일유업, 미혼모 자립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매일유업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미혼 양육모 자립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자오나학교에 기부했다.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과 양육 지원을 해주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또 매일유업의 킨더 초코볼 크리스피’ 500상자를 시작으로 관계사인 제로투세븐은 250만원 상당의 영유아복과 궁중비책 영유아용 로션세트, 엠즈씨드는 350만원 상당의 폴 바셋 커피 파우치와 커피캡슐, 상하농원은 동물복지 유정란 100세트를 기부했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조육서비스 증진 지원=CJ프레시웨이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직장분과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와 올바른 아이 식문화 저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도 제안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저염·저당·저칼로리식 등 영유아 영양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함으로써 직장어린이집의 식단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오리온, ‘아침 머꼬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아침 머꼬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침 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며 학대, 방임, 건강문제, 경제적 곤란 등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내에 아침 머꼬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동반성장 가족의 날행사 성료=롯데제과가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로 이번 회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과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에디션출시=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홍삼제품인 홍이장군 1·2·3단계 90포와 써모스 보온병으로 구성됐다. 탄자니아 지역 식수사업에 동참하는 ‘#홍이야부탁해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되는 홍이장군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판매될 때마다 KGC인삼공사에서 개당 1만원씩 식수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향오리, ‘콩자반 꿈의 학교성료=다향오리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콩자반 꿈의 학교캠페인을 성료했다. 콩자반 꿈의 학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다향 착한 텃밭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이웃과 더불어 사는 보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하남시 소재 청소년 16명이 참여해, 3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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