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 출시=배상면주가가 자사 느린마을 막걸리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느린마을 막걸리로 반죽 한 후 발효공법을 적용한 발효 스낵 과자다. 반죽을 페스트리처럼 여러번 접어 독특한 질감을 살리고 특수 공법으로 단맛과 기름기를 줄여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맛, 불고기맛, 양파맛 3종이며 오는 27일까지 홈플러스에서 3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주류,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딸기’ 출시=롯데주류가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딸기’를 선보이고 내년 1월부터 현지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12도, 용량 360㎖로 딸기 향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순하리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소비자들이 비교적 음용하기 쉬운 과일맛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2년만에 수출 실적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초도 10만병 가량 판매처가 확대됐으며 태국, 베트남,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 현지 대형 마트와 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젤다크, 겨울 한정판 500㎖ 캔 출시=코젤다크가 탄생지인 체크 벨코포포비키의 눈 쌓인 마을 전경을 패키지에 담은 겨울 한정판을 선보인다. 제품 상단에는 ‘벨코포포비키’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한 한 프랑스인 화가가 마을에 선물한 염소 캐릭터를 중 코젤다크의 겨울 한정판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12월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 할인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