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세계푸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7-12-20 09:07:06

신세계푸드가 ‘2017 가종친화이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출산,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신세계푸드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9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2020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푸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고민 없이 마음 놓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산전, 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률 110%과 출산 전, 후 휴가 사용 후 고용 유지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비법정제도인 난임휴가·출산휴가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초청 쿠킹 클래스’, ‘금요일 정시 퇴근제’, ‘러브 패밀리 투어’, ‘가족 의료비 지원제도’, ‘사내 수유실 운영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직원 복지 제도를 정착시켜 문화로 만들고 가족 친화 경영을 통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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