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청하중학교 1학년 41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행복-건강치아 만들기'란 주제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학중 학생들은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올바른 칫솔질, 천연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치과위생사 직무 중 일부를 경험했다.
치위생과는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갖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직업진로 개발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