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이바나, 프로배구 3R MVP 선정…이바나 2R 연속

문성민·이바나, 프로배구 3R MVP 선정…이바나 2R 연속

기사승인 2017-12-26 15:27:38

프로배구 선수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이바나 네소비치(한국도로공사)가 각각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 결과 문성민과 이바나가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팀의 전반기 2위 달성을 도운 문성민은 총 29표 중 10표를 받았다. 문성민의 팀 동료 신영석이 9표, 가스파리니가 8표로 그 뒤를 이었으며 김규민과 박철우도 각각 1표씩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선두질주의 핵심 역할인 이바나는 전체 29표 중 23표를 독식했다. 나머지 6표는 문정원이 3표, 이효희, 양효진, 메디가 1표씩을 가져갔다. 이바나는 지난 2라운드에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두 선수에게는 약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전망이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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