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대학 내 다목적실에서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영덕군 다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산학연계 체계 확립, 교과과정 연계, 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 다문화 가정과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영덕군 다문화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2011년 1월 설립됐다.
이성호 선린대 산학협력단장은 "다문화 가정과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