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9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송파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민관 합동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온돌’이 상징하는 따스함처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사 및 잠실점, 송파점, 월드타워점이 위치한 송파구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해 2천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송파구에 전달하고 있다.
9일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송파구 내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및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