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와 포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 영일만 스포터즈가 2일 오후 1시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탑승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포항관광 상품 안내와 승선표 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기관 단체 홍보 지원, 학생 체험활동을 위한 관광객 모객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시장도 참석, 영일만 서포터즈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크루즈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금까지 2층에 있던 매표소를 1층 선착장 옆으로 옮겼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