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대표팀 선수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일 뉴스엔에 따르면 MBC 측은 “"조현우, 김영권, 이승우, 이용이 오는 4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 선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골키퍼 조현우는 선방쇼를 펼쳐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영권은 독일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용도 급소로 공을 막아내는 등 수비에서 활약했고, 막내 이승우는 스웨덴전, 멕시코전에 교체 출전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방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