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기름진 멜로’ 종영 소감 “마지막 실감 안 나… 시원섭섭”

정려원, ‘기름진 멜로’ 종영 소감 “마지막 실감 안 나… 시원섭섭”

기사승인 2018-07-17 14:06:16


배우 정려원이 SBS ‘기름진 멜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정려원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기름진 멜로’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려원은 ‘화룡점정’의 주방에서 요리사 복을 입고 마지막 회 대본과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정려원은 “‘기름진 멜로’가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기름진 멜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기름진 멜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정려원은 ‘기름진 멜로’를 통해 KBS2 ‘마녀의 법정’의 마이듬 검사와는 전혀 다른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단새우 캐릭터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기름진 멜로’는 17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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