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여행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생태체험, 역사여행, 힐링여행, 바다탐험 등 4개 코스, 24곳의 인증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온라인(모바일) 참여방법은 '울진여행'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해당되는 장소 도착 후 'AR안내판'의 피오(캐릭터)를 스캔, 스탬프를 받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관광객은 스탬프 책자를 신청해 스탬프를 직접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마친 뒤 마지막 장소에서 확인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울진 관광산업 전반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054-789-69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