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위원장 허대만)는 24일 오후 7시 사무실에서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는 재적 대의원 100명 중 과반이 넘게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번 대회에서 지역 대의원 명단을 의결하고 권리당원이 추천한 51명을 전국 대의원으로 선출하며 조직정비를 마쳤다.
이날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박범계, 박광온 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허대만 지역위원장은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포항지역 당원 수가 1만5000명이 넘은 적이 있었다"며 "조직정비를 끝내고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서 승리의 기운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