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내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포항시 지역특성화사업의 하나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4050 베이비붐 세대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는 오는 13일~11월 2일까지 40명의 교육생에게 이론·실기, 현장실습 등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상민 선린대 평생교육원장은 "노인복지시설 요양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