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3~17일까지 제22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유성),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세진)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0건을 심의·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추경예산 일반회계 4204억원, 특별회계 3023억원, 2018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 222억원을 의결했다.
장시원 의장은 "추경예산은 사업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가려 반영했다"면서 "올 한해 계획된 군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