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한수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8-08-31 17:37:04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한울원전 제3발전소 전기팀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7~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전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4개 품질분임조가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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