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착수

경주시, 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착수

기사승인 2018-10-31 17:43:43

 

경북 경주시가 서면 아화리 일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서면 아화리 일원 기초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읍면 소재지)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생활권 중심지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30일 서면사무소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비 38억5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체육시설·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경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최정환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중심 거점 기능 회복이 기대된다"며 "열악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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