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적십자와 핵산증폭검사 시약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7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4%(2350원)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와 핵산증폭검사(NAT) 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30.77% 규모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